[비즈&] 저축은행 50주년 "반세기 돌아보고 미래 준비"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저축은행 50주년 "반세기 돌아보고 미래 준비"
저축은행중앙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핵심 중소금융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 오화경 중앙회장과 6개 지역별 대표들은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하는 공동 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행사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업 단체 대표들도 참석했습니다.
▶ 한국금시장그룹·두루안·익수제약, 내일 K-OTC 거래 시작
금융투자협회가 한국금시장그룹과 두루안, 익수제약의 장외주식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신규등록 기업은 내일(9일)부터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고,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 SK하이닉스, 속도 80% 빨라진 서버용 D램 첫 개발
SK하이닉스가 기존 제품보다 속도가 80% 이상 빨라진 서버용 D램 'DDR5 MCR DIMM'의 샘플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이 제품은 동작 속도가 초당 8기가비트(Gb) 이상으로, 초당 4.8Gb인 서버용 DDR5보다 80% 넘게 빨라진 것이 특징입니다.
▶ LG 초거대 AI 엑사원, 산업 현장 난제 해결
LG AI 연구원이 설립 2주년을 맞아 LG의 인공지능, AI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연구원은 초거대 AI '엑사원'이 논문, 특허 등 전문 문헌의 텍스트뿐만 아니라 수식과 표, 이미지까지 스스로 학습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산업 현장에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SPC 안전진단 마무리…"전문기관 권고사항의 90% 개선"
SPC는 자체적으로 시행한 생산시설 외부 전문기관 사업장 안전진단을 끝내고, 개선 요구사항 약 90%에 대해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SPC는 안전 경영위원회에 안전진단 결과와 개선방안을 보고했으며, 안전 경영위원회는 조치 결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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